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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세종시에서 한달동안 살아가는 후기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06.29 13:22


성남에서 살다가 세종시로 내려온지 3주가 되었다.

보통 한달후기를 글로 많이 남기던데, 지금 생각나는 김에 한번 써본다.

행정도시인 세종시는 공무원들이 진짜 많다.

사진은 호수공원의 일부이다.


장점

1. 세종 호수 공원이 있어서 호수공원으로 나들이 가기 좋다.

   호수 공원이 잠실에 있는 석촌호수 두개 합쳐놓은 것보다 더 큰거 같다.

   호수공원에서 즐길거리

      - 자전거(커플자전거, 4륜자전거, 1인용 자전거 등등)를 대여해서 탈 수 있다.

      - 카약과 카약 비슷하게 생긴 수상 놀이기구

      - 잔디밭에서 텐트나 돗자리 깔고 뒹굴댕굴

      - 연날리기 : 아이들이 진짜 연을 많이 날린다.

      - 공연보기 : 도서관근처 무대와 다리 중간에 있는 무대에서 때때로 공연을 한다.

      - 모래놀이 : 호수 공원 근처에 파라솔이랑 모래 사장까지는 아니고, 작게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 놔서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긴다고 한다. 어떤 분 얘기로는 오전에 왔는데 오후 6시까지 아이가 놀고, 더 놀고 싶어 한다고 한다.

      - 야경 구경 및 야식 야간 산책 (낮에는 가족단위가 많고, 밤에는 어른들이 많은거 같다.)

      - 그외 잔디밭에서 할 수 있는 운동(공차기, 캐치볼, 달리기, 뜀띄기 등등)

      - 분수 구경 : 분수중에 물줄기를 하루종일 뿜고 있는게 있는데, 이게 날 좋을 때면 항상 무지개를 만들어 준다.

      

2. 국립 세종도서관

   국립 세종도서관이 있어서 주말에 공부하러 가거나 책을 읽으러 갈 수 있어서 좋다.

   열람실과 책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 같이 있어서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세종 도서관은 호수공원과 붙어 있다.


3. 오송역이 가까워서 기차타고 여행가기 편하다.

   세종시에서 SRT와 KTX가 다니는 오송역까지 버스로 20~30분이면 간다. 그래서 국내여행하기 편하다.


4. 월세와 전세가 서울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세종시의 거의 모든 아파트는 지은지 얼마안된 새건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와 월세는 저렴한 편이다.

   매매가는 거품이라 그러는데 좀 비싼편이다.


단점

1. 심심하다. 

   위에 장점 빼고는 뭘하고 놀아야할지 모르겠다.

   옛날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를 뿐이다. 심심하면 공부하라는....


2. 편의 시설이 생각보다 멀리 있다.

   세종시가 생각보다 커서 걸어서 어딜가고 하는게 좀 힘들다.

   그래서 여기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을 이동수단으로 많이 활용한다.

   또한 자동차가 없으면 마트가기가 불편하다.


3. 음식점, 상점 등이 부족하다.

   성남이랑 비교해 봤을 때 상점들이 많이 부족하다. 

   내가 나성동에서 살아서 그런지도 모르는데, 건물의 앞쪽은 입주를 하지 않은채 비어있는 것을 많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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